(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유수의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인공지능 등 전략 기술분야의 글로벌 고급인재를 양성하는'프로젝트형 글로벌 역량강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서강대ㆍ카네기멜론대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5월 24일(화) 사업 출범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 존 강(John Kang) 카네기멜론대학교 아시아협력 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본 사업은 정보통신기술 분야 국내 석·박사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해외 최고 수준의 대학에서 인공지능 등 주요 기술분야 맞춤형 현지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강대학교는 국내 주관기관으로, 컴퓨터 과학 분야 대학랭킹 세계 3위인 미국의 카네기멜론대학교는 해외 협력 대학으로 참여한다. 현재 교육생 선발 과정이 진행 중이며, 서류 전형, 수학 및 프로그래밍 시험, 영어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5월 말까지 최종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8월부터 2023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카네기멜론대학교 현지에서 인공지능 분야 집중 심화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인공지능, 머신러
(TGN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박종승)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야지/험지에서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성공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ADD가 `17년부터 `21년까지 4년간 방위사업청의 핵심기술 사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다. 이는 일반 포장로와는 다르게 경계가 불분명한 야지/험지 상황에서도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속으로 주행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인공지능 기반 야지/험지 자율주행 기술은 기존 규칙기반의 무인차량 주행기술과는 달리 다양한 학습데이터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주행 가능 영역을 분석하고 주행 제어 명령을 생성하는 기술이다. 모든 규칙을 직접 인간이 설계할 필요 없이 주행에 대한 데이터만 확보하면 학습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연구는 지도 학습, 모방 학습, 강화 학습 등의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야지/험지에서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한 만큼, 향후 다양한 무기체계의 문제 해결에 있어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보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ADD는 인공지능 기술을 다양한 무기체계에 적용하여 다양한 무인체의 자율 임무 수행, 인간의 인식/판단/의사결정 보조 등을 목표로 연구를 지속할
(TGN 대전)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도서관에서는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과정을 다음 달 1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관내 청소년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정체성 향상을 목표로 ‘우리 어디쯤에 있을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의 역사와 연계한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6차시의 역사 인문 강연과 3차시의 탐방 체험 활동, 1차시의 후속 모임으로 운영되며, 대전·충청지역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알아가며 체험하는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둔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인물의 삶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서구]
(TGN 대전) 대전광역시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쉼과 힐링을 주제로 한 예술치유페스티벌인 소란소란 쉼 축제를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덕문화관광재단 앞마당과 미술관 등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예술, 쉼이 되다!’를 주제로 코로나19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시달리는 구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예술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치유하고 깊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쉼 명상과 쉼 공연, 쉼 체험으로 나눠 구성됐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쉼 명상은 이미영 싱잉볼 명상 치유가를 초청해 싱잉볼 명상과 멍때리기 프로그램를 미술관과 테라스무대에서 펼친다. 특히 싱잉볼의 맑은 음색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는 미술관과 환상적인 금강풍광을 자랑하는 테라스무대에서 열리는 쉼 명상은 깊은 마음의 평화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쉼 공연은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와 버블아티스트 MC선호, 재즈 스트리트 99, 카푸네 앙상블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4개의 공연단체가 출연해 마임과 버블쇼, 재즈, 클래식 등 다채로운 힐링공연을 앞마당에서 선보인다. 쉼 체험은 ▲나만의 머그컵만들기 ▲
(TGN 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4일에 위탁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 이해를 돕는 부모교육 프로그램 ‘특별한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 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특별한 만남’은 삼성꿈장학재단의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으로 개최되는 프로그램이다. 동작치료활동을 기반으로 가정형위(Wee)센터에서 생활하는 자녀의 상황을 공유하고, 청소년 자녀의 행동 이해 및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자녀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한편, 대전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6월과 7월에 각 1회씩 부모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관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는 대전여가위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주춤했던 가정과의 소통의 시간을 늘려 부모가 자녀의 가정형위(Wee)센터에서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고, 양육의 스트레스를 나누며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
(TGN 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우리 시 대표 선수단의 출전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시대표 선수단은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주 개최지: 구미)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3개 종목에 선수 738명, 임원 399명 등 총1,137명이 출전하며,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35개 총 6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출전한다. 우리 시 선수단은 지난 겨울 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각고의 동계강화훈련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그동안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 겸 대전광역시선수단 총감독은 “시 대표의 자긍심을 갖고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150만 시민의 명예를 걸고 매 경기마다 필승의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대전 체육의 위상을 높임은 물론, 시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
(TGN 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4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 대강당에서 교육 가족의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힐링닥터 5인의 릴레이 특강 ‘힐링닥터 콘서트’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고 밝혔다. 힐링닥터 콘서트는 매월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의, 교수, 고전평론가, 감정코칭 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릴레이 특강 형태로 이루어진다. 올해는 ‘몸과 마음은 하나의 시스템’이라는 대주제 아래 몸과 마음의 조화를 다루는 한방 치료법과 힐링의 진정한 의미인 빌리빙, 인문학적 관점에서 본 몸과 마음의 시스템, 감정코칭으로 만드는 힐링파장 등을 주제로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는 학교 문화와 가정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 참석 대상은 교직원, 교육공무직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 교육가족이다. 특히, 이번 힐링닥터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이 없었던 시간의 장벽을 걷고 면대면으로 진행되어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
(TGN 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각급학교의 교육 활동 전면 재개 지원을 위해 학생 안전 현장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및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은 우선 2주간 학교 자체 현장점검반이 중점과제 체크리스트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상 학교를 선정하여 6월 초부터 교육청 현장점검반이 본청 간부 공무원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학생 안전 현장점검은 ‘교육부 학생 안전 50일 집중점검 기간’에 맞춰 진행하며, 중점과제로 ▲학교방역 ▲급식위생 ▲현장체험학습 ▲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통학안전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 ▲화재예방 및 자연재해 대응관리 등 학교 일상회복 및 안전과 밀접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교육 활동 전면 재개에 따른 각급학교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제적 대응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현장점검은 각급학교와 교육청 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렵게 전면 재개된 교육 활동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
(TGN 대전) 대전시립무용단은 내달 10~11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71회 정기공연 ‘因緣(인연) - 가족사진’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960년 대전에서 일어났던 3·8 민주 의거를 배경으로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력을 가미하여 새롭게 창작한 무용 작품이다. 대전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신건이’의 사진과 대전시립무용단의 춤이 무대 위에서 유기적으로 작용하여 1960년대 정서와 향수를 끌어내 관객들에게 그 시절의 감성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당시 정부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대전역 광장에 포크댄스대회를 가장해 시위를 주도하는 당찬 여고생 ‘선희’와 스무 살 사진작가 청년 ‘귀동’이가 혼란과 역경의 시대를 극복하여 가족이 되고, 패기와 열정으로 뜨거웠던 젊은 날을 회상하며 3·8 민주 의거에 참여했던 이들을 기리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용극으로 제작하였다. 1960년대 미국 사교댄스 및 댄스 리듬이 유행했던 시대를 무대에서 재현한 포크댄스대회(스윙댄스) 장면은 관객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평호 예술감독은 “1960년 3·8 민주 의거 역사적 현장을 함께했던 대전시민들의 진취적인 정신과 역동적인 에너지가 현재를 살
(TGN 대전) 앞으로는 제주를 찾는 여행객에게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마련된다. 제주 공항에 도착하면 공항-중문호텔 간 자율주행 캐리어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여 무거운 여행 짐을 먼저 호텔에 보낸 뒤, 제주공항 인근의 주요 관광 거점을 연계하는 순환형 자율주행 관광셔틀 서비스로 제주 해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관광을 마치면 자율차를 이용하여 중문호텔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이르면 10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이를 통해 자율차 상용화 시대가 우리 눈 앞에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공모하여 5월 24일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아이티텔레콤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연합체)을 각각 최종사업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민간의 자율차 기반의 모빌리티 프로젝트에 대해 2년간 80억 원(1·2차년도 각 4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민 체감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새싹기업(스타트기업) 및 중소기업에게 자율주행 실증 기회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
(TGN 대전)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 국민의힘)이 역점추진해 온 상주‧문경 철도건설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일 임 의원은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 등의 예방을 받고 문경~상주~김천간 철도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문경~상주~김천간 철도사업은 중부내륙철도(수서~문경)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를 잇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축을 완성하는 구간이다. 그러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고도 아직 예비타당성조사도 마치지 못하고 유일한 미연결 구간으로 남아있는 등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어왔다. 이에 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부터 철도사업을 국정과제에 포함시키기 위해 철도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 전방위적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이 정치권의 중론이다. 실제로 지난 2월, 상주 풍물시장을 찾은 윤 대통령은 지역민의 숙원 사업인 「문경~상주~김천」간 중부내륙고속철도 구간 완성을 약속하며 “임 의원이 당사 제 방에 문지방이 헐도록 수시로 드나들며, 엄청나게 저를 괴롭히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공언한 바 있다. 또한 임 의원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 간사로 선임, 문경~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국민 명칭공모전을 거쳐 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의 새로운 이름으로 "다누리”를 선정하고, 5월 23일(월)에 "달 탐사선 명칭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명칭공모전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올해 1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한 명칭공모에는 총 62,719건이 접수 되어, ‘18년 ‘누리호’ 명칭공모전 응모건수(10,287건) 대비 6배 이상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는 심사 과정에서도 여러 전문가들에 더불어(1차·2차 심사, 확대 전문가평가), 1,000명의 국민들이 국민선호도조사를 통해 참여하였다. 공모전 대상작으로 선정된 "다누리”는 우리나라의 우주탐사 시작을 알리는 달 탐사선의 공식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다누리를 제안한 대상 수상자는 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하태현 씨이다. 그는 공모전 당선 소감으로 "탄소중립과 같은 지구적 문제 해결을 연구하고 있지만 늘 우주에 대한 흥미를 느껴와 우리나라 달 탐사선 이름 짓는 일에 참여했다.”며 "생각지 못하게 명칭으로 선정돼 기쁘고, 이번 달 탐사가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TGN 대전) 코로나19 영향으로 무인화 기술 도입이 늘어나면서 무인단말기의 기술개발을 촉진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기능을 구비한 무인단말기 특허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무인단말기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10년간(’12~’21) 연평균 16%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18년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무인단말기에 도입된 최신 기술별 출원동향을 살펴보면(’00~’21), 모바일 장치와의 정보 송수신을 통해 결제를 진행하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이 266건으로 가장 많은 출원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사용자의 얼굴이나 음성을 인식하거나 물품의 재고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66건, 사용자 신원을 지문, 홍채 등 생채정보를 이용하여 식별하는 인증 기술 56건이 대표적이다. 출원인별 출원비중을 살펴보면(’00~’21), 중소기업이 54%로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으며, 개인 26%, 대기업 10%, 대학 4% 순으로 나타났다.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는, 소기업이 52%, 벤처기업이 34%로 혁신기업들의 특허출원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다출원인 순위를 살펴보면
(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2)」이 5.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은 ‘84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38년 동안 한국 공작기계 산업과 함께 성장하였으며, 현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자,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로 자리잡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29개국, 8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4,800개 부스에서 공작기계를 비롯한 제조장비 8천여개의 품목이 전시되며, 약 8만여명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SIMTOS 2022」는 ‘기본으로 돌아가다’(Back to the Basic)라는 주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소원해진 업계 종사자들간 네트워크 강화와, 내수 및 수출시장 활성화라는 전시 본연의 기능을 강조하는 한편, 최신 제조 트렌드인 초고속·고능률·복합가공 기술, 다축·하이브리드 기술과 함께, 메타버스 제조, 디지털 트윈 가공 등 미래 트렌드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제조를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 주제로 업계 전문가들의
(TGN 대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20일, 우리나라 주요 산림 수종 14개의 입목중량표(Tree weight table) 개발을 위한 착수 보고 및 현장 시연 행사를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입목중량표는 나무의 키와 가슴높이의 굵기만 알면 나무의 무게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표로 제시한 것으로 부피 단위인 재적표와 함께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산림 경영기준표이다. 기존의 중량표는 소나무, 낙엽송 등 7개 수종에 불과하고, 벌채 후 시간 흐름에 따른 무게 변화를 알 수 없어 산업 현장에서 민원 분쟁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새로운 중량표 개발이 시급한 상태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작년 소나무 중량표 개발에 이어, 2025년까지 주요 산림 수종의 중량표 개발을 위하여 전국에 걸쳐 약 5,000여 본 이상 나무를 대상으로 나무의 높이, 둘레와 무게를 측정하여 총 14수종의 중량표를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하고 있는 중량표는 벌채 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무게 변화까지 알 수 있어 향후 나무를 벌채하여 시간이 지나도 그 무게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