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애플TV+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 소설인 파친코의 판매량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알라딘 인터넷 서점은 2018년 출간된 소설 파친코 1, 2권의 최근 1주일(3월 22일~29일 기준) 합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5.2배 상승해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종합 베스트셀러 3위와 4위에 각각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도서의 주 구매층은 40대로 전체 구매자의 37.9%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작가 이민진의 소설로 2017년 미국에서 출간돼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작에 오르고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BBC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꼽히는 등 큰 화제를 모은 책이다. 일제강점기 부산 영도에서 오사카로 건너가 4대를 걸쳐 살아온 재일 한국인들의 파란만장한 사연들을 담았으며, 구상부터 탈고까지 30년이 걸린 작품이다. 알라딘 해외 소설 담당 권벼리 MD는 '파친코는 애플TV가 1000억원의 제작비를 쏟아부은 대작으로 이민호, 윤여정, 김민하 등의 출연으로 국내에서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원작 소설인 파친코의 인기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관계와 감정 다시 잇기'가 4월 한 달간 전국 19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철학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11년 시작돼 올해 52개 거점 기관에서 290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 12주년 이래 '최초의 전국 프로젝트'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12년 동안 축적해온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 기관들의 노하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된 합동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관계 단절이 익숙해진 지역 사회에 관계성 회복의 가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아동,청소년 단원 약 1500명이 함께하는 최초의 대규모 합동 프로그램으로 서울, 경기, 강원, 전북, 대전, 경남, 대구, 충남, 경북 지역에서 운영되는 꿈의 오케스트라 19개 거점 기관이 함께한다. 공연 장소는 참여 거점 기관의 소속 지역 내 의미 있는 장소(지역
(TGN 대전)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제64회 그래미어워드를 OTT 독점으로 생중계한다.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올해 64회를 맞이한 그래미 어워드는 4월 4일(월) 오전 9시(현지 시간 4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존 바티스트가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을 비롯하여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최다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켄드릭 라마가 11개 부문 후보에 오른 이후 6년만에 나온 진기록이다. 또한, 저스틴 비버, 도자 캣(Doja Cat), 허(H.E.R.)가 각각 8개 부문에 오르며 올해에도 두각을 드러냈다. 그리고 올해 95세로 역대 최고령자 후보에 오른 토니 베넷, 베스트 랩 송 (Best Rap Song) 등 올해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퀸시 존스를 넘어 '역대 그래미 어워드 최다 노미네이션' 기록을 새로 쓴 제이지가 눈에 띈다. 오는 4월 4일 펼쳐질 그래미 어워드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빌리 아일리시의 그래미 어워드 최초 올해의 레코드 3년 연속 수상 여부다. 빌리
(TGN 대전) 부산국제광고제가 '글로벌 매드 아카데미(Global MAD Academy, 이하 아카데미)'의 올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글로벌 매드 아카데미는 글로벌 광고,마케팅,디지털 분야 통합 실무 교육 플랫폼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해당 아카데미는 국내외 기업의 광고,마케팅 담당자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실무 지식이 필요한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4월 10일(일)까지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과목당 수강료는 1달러다. 상반기 운영 강좌는 총 6개로, 4월 13일(수)부터 10주에 걸쳐 진행된다. 실무 위주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유명 현직 광고인과 마케터가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먼저 '6마일(6 Mile)'의 안쿠르 칼리타(Ankur Kalita)는 브랜드 정체성 확립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버거 린크 디자인(Birger Linke Design)'의 버거 린크(Birger Linke)는 브랜드 포지셔닝의 기초를 가르친다. '밸러(Valor)'의 브렛 맥팔레인(Brett Macfarlane)은 창의적 사고를 통한 혁신적 아이디어 구상법을 소개한다. '카붐(Kabooom)'의 가버 스필만(
(TGN 대전)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3월을 마무리하는 시점이 다가오는 가운데 올 1월부터 3월까지의 종합 베스트셀러 동향을 바탕으로 1분기 주목할 만한 서점가 세 가지 이슈를 꼽았다. ◇환상에서 일상으로… 소설 베스트셀러 트렌드 변화 지난해 '달러구트 꿈 백화점'과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등이 이끈 힐링 판타지 소설 트렌드를 지나 1분기에는 '불편한 편의점'과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등 일상 속 공간을 배경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그린 소설들이 주목받았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시리즈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가 각각 잠들어야만 입장 가능한 꿈 백화점과 죽기 직전 열리는 마법의 도서관 같은 환상 속 공간을 무대로 했다면 '불편한 편의점'과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동네 골목 어디에나 있을 법한 편의점과 서점을 배경으로 매일 일상에서 마주하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예스24가 분석한 결과, '불편한 편의점'은 1월 첫째 주부터 3월 넷째 주까지 12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5위권 이내 높은 순위를 유지했으며 1월 중순 출간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3월 첫째 주부터 4주 연속 1
(TGN 대전) 오리지널 몰입형 전시 빛의 시어터가 5월 27일 개관을 확정하고, 첫 전시로 '빛의 시어터: 클림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빛의 시어터는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제주 '빛의 벙커'에 이은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전시 프로젝트 '빛의 시리즈'의 두 번째 전시로,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워커힐 시어터' 자리에 마련됐다. 빛의 시어터는 1963년 개관 이후 50여 년간 공연 문화계에서 상징적 역할을 해온 워커힐 시어터를 빛으로 재탄생시켰다. 조명과 무대장치 등 기존 공연장의 공간적 특색과 총면적 약 1000평, 최대 높이 21m의 압도적인 규모를 그대로 살려내 관람객들에게 더욱 특별하고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3000개 이상의 고화질 라이선스 이미지를 구현할 고화질 프로젝터와 서버 및 스피커는 물론, 영상 음향 자동화 시스템과 3D 음향 등 최신기술을 집약해 몰입형 전시의 정수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초대형 전시관 속에서 빔 프로젝터와 스피커가 사방에 쏟아내는 작품과 음악에 둘러싸여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단순히 작품을
(TGN 대전) 2022 출판도시 인문학당 '상반기 책방거리 프로그램'(주최: 출판도시문화재단,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3월부터 6월까지 전국의 출판사 및 서점에서 진행된다. '출판도시 인문학당'은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새로운 독자층을 찾아내 책과 인문학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또한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출판사와 독자, 작가와 독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독서운동 확산과 인문학 출판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판사 책이라는신화에서는 사이코패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함께 알아보는 강연을 준비했다. 김성규 동국대 문화학술원 교수가 사이코패스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이들에 대한 진실을 대해 이야기한다. 한길사에서는 평화의 선구자 안중근의 삶과 사상을 소개하며, 그의 사상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책방 한탸에서는 나영정 가족구성권연구소 연구위원과 함께 수용시설을 통한 시설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보며, 소수자 인권에 대한 쟁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길문고에서는 동화 속 여성의 모습을 통해 왜곡되거나 숨겨진 의미
(TGN 대전) CGV가 4월에 개봉하는 영화 중 4DX와 스크린X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CGV는 4DX와 스크린X 특별관에서 관객들이 영화를 보다 재미있고 특별하게 관람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4월 6일 '수퍼 소닉2'가 4DX로 개봉한다. '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소닉의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가 빌런 너클즈와 로보트닉과의 대결을 그렸다. 빛보다 빠른 파워를 가진 초특급 히어로 소닉의 화려한 움직임, 다이나믹한 속도 변화, 시원한 트럭 추격전과 스노우 보딩 장면 등을 4DX 효과로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 새로운 빌런 너클즈, 천재 악당 로보트닉, 소닉의 귀여운 파트너 테일즈의 캐릭터 특징에 맞는 4DX 효과로 다양한 액션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눈, 향기, 바람 등 각종 환경 효과들로 자연 속으로 동화되는 듯한 신비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4DX와 스크린X, 4DX Screen으로 4월 13일 개봉한다. 더 커진 세계관과 다채로운 캐릭터를 CGV 특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우선, 4DX는 장면에
(TGN 대전) 주터키한국문화원이 3월 9일부터 4월 8일까지 30일간 문화원 4층 전시실에서 '한-터 수교 65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원은 한-터 수교 6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터키 뉴스 통신사인 아나돌루가 보유하고 있는 사진 중 한국과 터키의 관계를 상징하는 장면을 선정해 전시했다. 전시회에는 6세기 무렵 활과 말에 능숙한 고구려와 돌궐(투르크)이 처음으로 만났던 장면을 상상하며 그려낸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6,25 전쟁에 세계 네 번째로 규모가 큰 파병을 한 터키 군인들의 활약, 전쟁영웅 타흐신 야즈즈 장군의 모습, 제1대 정일권 주터키한국대사의 6,25 참전용사 격려 행사 장면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1957년 한-터 정식국교 수립 이후 1958년 터키 총리로서 한국을 처음 방문했던 아드난 멘데레스 총리와 이승만 전 대통령이 만나 회담하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2005년 한국 대통령으로서 처음 터키를 방문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 2018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방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 장면도 전시됐다. 또한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 2016년 안탈리야 G20 정상회의, 20
(TGN 대전)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제21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하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2002년에 처음으로 개최해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작품공모전은 연령, 계층,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제적인 환경 프로그램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교육 여건과 실천 분위기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 문제를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만지작(만들어봐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이번 공모전은 지구온난화, 탄소중립, 대기, 수질, 자원순환, 에너지, 야생동물 등 환경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4월 1일(금)부터 4월 29일(금)까지다. 공모 분야는 문예(표어, 시, 글짓기), 미술(포스터, 회화), 미디어(사진, 영상) 등이며, 참여 방법은 환실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문예,미디어 분야는 온라인 접수, 미술 분야는 접수증을 부착해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분야별,대상별 전문가 심사 후 △대상 1명(200만원) △금상 6명(각 50만원) △은상 11명(각 30만원) △동상 28명(각 10만원) 등의 본상과 국회의장상, 환경부,교육부,산업
(TGN 대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요양시설 및 예술단체를 공모한다. 2018년 시작돼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고령화 사회 가운데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한적인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문화향유 사업이다. 매년 전통예술단체를 선발해, 감상 위주의 단순 공연이 아닌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해왔다. 2021년까지 520여 명의 예술가가 1271개 노인요양시설에 방문해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에게 전통예술 체험과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노인요양시설 공모는 '노인요양원'과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공모로 나뉜다. 노인요양원: 33㎡ 이상, 공동생활가정: 16.5㎡ 이상의 실내 공간을 보유한 요양시설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요양시설 현황 등을 구글 설문으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120개 노인요양원 및 40개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은 각각 5~10회의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참여예술단체 공모 역시 '요양원 사업 참여단체 공모'와 '공동가정 사업 참여단체 공모'로 나뉘며,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TGN 대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3월 26일부터 한 달간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브랜드를 중심으로 지구, 자연, 인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 및 이벤트를 통해 지구와 환경을 돌아보는 '지구의 날(Earth Day)' 통합 캠페인을 실시한다. 디즈니의 핵심 브랜드 중 하나인 내셔널지오그래픽은 TV 채널,잡지,서적,소비자 제품,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 전 세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자연 △지구 △야생 동물 △여행 △탐험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라는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며 수많은 환경 연구, 자연 보호, 과학 및 탐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등 지구와 인류를 위한 여정에 대해 많은 이에게 영감과 비전을 전달하고 있다. 디즈니코리아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앞으로 한 달간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지구와 자연, 인간에 대해 생각하는 지구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선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일 저녁 한 시간 지구를 위한 소등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4월
(TGN 대전) 지식 창작자를 위한 수익 다각화 솔루션을 운영 중인 미디어스피어가 4월 8일 '미디어 새 판 짜기'를 주제로 한 블루닷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루닷은 수익화 솔루션의 이름이다. 세미나에서는 강정수 박사(Exciting f(x))가 'New Ad Age'를 주제로 기술 접목과 함께 변화 중인 광고 시장 및 미디어 지형도 전망을 키노트로 발표한다. 이후 방송사의 스트리밍 시대 대응전략(한정훈/다이렉트미디어랩)과 언론사를 위한 탈포털 전략(이성규/미디어고토사) 특강이 이어진다. OTT 2.0을 타이틀로 놓고 라운드테이블도 진행한다. 라운드테이블은 김경달(씨로켓)의 진행으로 김종원(제레미레터), 한정훈, 강정수 박사가 참여해 발제 및 토론을 펼친다. 유료 행사인 블루닷 세미나의 참가 신청은 블루닷 기반의 정보 매체인 미디어고토사와 Exciting f(x), 씨로켓 등에서 할 수 있다. 이성규 미디어스피어 대표는 '미디어 산업은 새로운 플레이어들의 등장과 성장으로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혁신과 변화를 요구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요한 건 이런 변환에 신문과 방송 미디어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구체적인 해법을 찾는 것이고, 그
(TGN 대전)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이 지난 25일 경주 월정교 일원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한,중,일 3국은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2014년부터 해마다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서로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도시는 한국 경주시, 중국 원저우시,지난시, 일본 오이타현이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한,중,일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이 공존하는 경주를 소개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중국 원저우시,지난시와 일본 오이타현과는 온라인으로 만나 3국 도시 간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 '찬란한 신라문화 실크로드로 이어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개막 공연에서는 신라의 태동에서부터 평화와 번영의 역사를 넘어 동아시아의 공동 번영과 화합에 기여하는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미래를 보여준다. 경주시는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로 여는 경주,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라는 표어 아래,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예술제(7월), 풍
(TGN 대전) 정부는 지난 24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정부 성명을 내고 북한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서주석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NSC 사무처장)은 이날 오후 발표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정부 성명'에서 '오늘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촉구하는 우리 국민들의 여망, 국제사회의 요구와 외교적 해결을 위한 유관국들의 노력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한반도와 지역,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한 것인 바,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우리의 굳건한 군사적 대응능력과 공고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어떠한 위협에도 확고하게 대응해 나가면서 우리 안보 수호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는 한미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유관국 및 국제사회와 협력하면서 필요한 대응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북한이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하고 지역 정세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외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