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LS전선이 지난 2일 강원도 동해시에 해저 케이블 2공장을 준공, 생산능력이 2.5배 증가한다고 밝혔다. 해저 2공장은 대지면적 10만4000m²에 건축면적 8800m² 규모이다. 2019년 3월에 착공, 약 500억원을 투자, 1년여 만에 준공했다. LS전선은 해저 2공장의 준공으로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 2009년 해저 케이블 시장에 진출한 지 10여년 만에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해저 케이블 사업은 최근 세계 각 대륙에서 해상풍력단지와 대규모 관광 섬 개발의 확대 등으로 대형화되는 추세이다. 해저 2공장은 이를 반영, 초고압의 케이블을 대규모로 생산, 보관, 운반할 수 있는 설비들로 구축했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해저 케이블 사업은 그동안의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이제 자립과 성장의 터전을 만들어 냈다”며 “제2공장 준공은 미래로 나아가는 선언이며 ‘글로벌 케이블 솔루션 리더’라는 목표를 향한 의미 있는 행보”라고 말했다. 해저 전력 케이블은 일반적으로 지름 30cm 내외의 케이블을 한 번에 수십 km까지 연속으로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대형 제조 설비가 필수적으로 설비
(TGN 대전) 국산 토종 클라우드 전문 기업 스마일서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전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맞춤형 컨설팅과 이용료 최대 70%를 정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다. 스마일서브는 아이윈브이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 서버와 스토리지, 최근 출시한 서버리스 DBMS 등 기업 환경 맞춤형 서비스와 클라우드 도입에 도움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영상 회의 업무 환경 구축이 필요한 기업들의 문의가 급증한 만큼 iwinv는 관련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 특히 국방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1만2500대 이상의 PC에 적용한 하모니카 OS를 도입할 계획이다. 하모니카 OS는 일부 공공 기관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국산 개방형 운영체제로 오피스 도구와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사용이 가능하며 일부 금융 사이트에서 공인인증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온라인을 통한 교육, 강의, 회의 등의 활용 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서브 기획영
(TGN 대전) Autodesk 공인 총판사인 다우데이타가 설계자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캐드 Add-on 플랫폼 서비스 ‘캐드친구’를 론칭했다. ‘캐드친구’는 오토데스크 대표 제품인 AutoCAD, Revit, Inventor에 Add-in 되는 웹 기반의 플랫폼으로, AutoCAD, Revit, Inventor에서 사용 가능한 2D/3D 유틸리티, 2D/3D 라이브러리, 폰트 등을 제공한다. 회사 및 개인 등 회원가입 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AutoCAD 창 내에서 유틸리티, 라이브러리를 다이렉트로 손쉽게 실행/다운로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플랫폼 서비스이다. 또한 유틸리티가 한곳에 모아져 있기 때문에 작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고, 편리한 화면구성으로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실제로 일부 대기업 건축사에서는 회사의 콘텐츠를 자사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 공유하기 위한 도구로서 캐드친구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향후 캐드 소프트웨어의 대표 서드 파티 플랫폼으로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캐드친구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다우데이타의 조성준 상무는 “최근 많은 개발사의 트렌드가 클라우드 서비스에 초
(TGN 대전) 오뚜기가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딤섬 ‘X.O. 슈마이’ 2종을 출시했다. ‘X.O. 슈마이’는 오뚜기의 ‘프리미엄 .X.O. 만두’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딤섬 제품으로 고기, 새우 등의 주요 원물 비중을 높여 고급화한 슈마이다.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먹을 수 있도록 간편성을 극대화여 더욱 편리하다. ‘X.O. 슈마이 새우&소라’는 통통한 새우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씹는 맛이 일품이다. 새우와 함께 위소라가 들어있어 더욱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XO 소스와 향미유를 첨가하여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에도 만두피의 촉촉함이 그대로 유지되어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X.O. 슈마이 고기’는 풍부한 고기 함량으로 더 맛있는 제품이다. 큼직하게 썰은 고기와 다진고기, 신선한 채소의 황금비율로 빚어낸 딤섬으로 고급스러운 X.O. 소스와 버섯, 죽순을 넣어 더욱 풍부한 식감을 더했다. ‘X.O. 슈마이’ 2종은 최근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간식이나 어른들의 술안주로도 좋은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만 돌리면 촉촉한 정통 딤섬 슈마이를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TGN 대전)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가 ‘2020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분야별 시장동향과 유망기술 개발 및 기업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모빌리티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5G,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과 융합화를 통해 스마트화가 비약적으로 진전되고 활용 분야도 급속도로 확대되며 모빌리티 4.0으로 진화 중이다. 또 1인 가구 증가, 노령화, 급속한 도시화, 교통 혼잡, 환경문제, 비효율성 등의 문제 해결 방안으로 공유경제가 확대되며 모빌리티 환경은 빠르게 변화 중이다. 이에 따라 차세대 모빌리티로 자율주행자동차와 드론, 퍼스널모빌리티 등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 주요국들은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생태계 활성화, R&D 프로젝트, 기업 기술개발 지원 정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와 ICT 기업들은 적극적인 M&A와 R&D 투자를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는 2020년 64억달러에서 연평균 41% 성장하며 2035년에는 1조120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도 2018년 1187억원에서 연평균 82.88% 성장하며 2023년 2조4283억원
(TGN 대전) 인텔 공인 대리점인 피씨디렉트, 인텍앤컴퍼니, 코잇 등 3사는 ‘가장 특별한 DIY PC, 인텔 코어 프로세서 구매 & 퀴즈 이벤트’를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텔의 최신 CPU 프로세서 및 탑재 PC를 구입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외식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CPU를 구매하지 않은 사람들 역시 퀴즈 이벤트 참여만으로 편의점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제품은 인텔의 9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i9, i7, i5, i3) 및 해당 프로세서가 탑재된 조립 PC이며 국내 컴퓨터 및 전자제품 쇼핑몰인 샵다나와, 컴퓨존, 조이젠, 행복쇼핑, 에누리, 아이코다, 아이티엔조이, 마켓인벤, 피씨사자, 피시포올, 한성컴퓨터, 오마이피씨, 영재컴퓨터, 아싸컴, 가이드컴과 함께 진행한다. PC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은 두뇌 역할을 하는 CPU 프로세서다. 인텔이 만든 코어 프로세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용도에 따라 사무용, 게임용, 전문가용 등 다양한 등급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나만의 개성 있는 DIY PC 제작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TGN 대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4월 7일(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이 개최하는 ASEAN+3(한·중·일) 보건분야 장관급 회의(영상회의)에 김강립 차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우리나라 외에 중국, 일본이 참석하였으며, 아세안 10개국과 코로나19 관련 각국의 대응 및 아세안 회원 국가와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는 올해 보건장관회의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에 대한 아세안의 통합적 대응을 위한 건의에 따른 것이다. 김강립 차관은 한국 대응체계에 대한 특징과 대응 현황을 상세히 소개하였으며, 그 간의 대응 과정에서 얻은 교훈과 경험을 공유하였다. 특히 아세안 각국이 코로나19를 대응해 나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성에 맞게 방역체계를 갖추어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각 국이 미리 대비하고 감염병 위기를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코로나19의 강한 전파력으로 인해 우리가 초기에 겪었던 상황과 어떻게 극복하고 대응해왔는지를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김강립 차관은 “21세기 상생 발전의 동반
(TGN 대전) 기업가치는 최근 유니콘 기업이 산업생태계를 주도하는 과정에서 부각된 개념으로, 국내 창업·벤처 생태계의 현황과 투자받은 창업·벤처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척도로 주목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벤처캐피탈협회(협회장 정성인)는 4월 8일 국내 창업·벤처 생태계 최초로 최근 5년간 벤처투자 유치기업의 기업가치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기업가치 분석은 ‘15년부터 ’19년까지 최근 5년간 투자받은 기업 4,613개사 중 프로젝트 투자, 구주투자 등을 제외하고, 기업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3,381개사를 대상으로 했다. 최근 5년간 투자받은 3,381개 기업의 기업가치는 총 124조 77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간접적으로 비교할 때, 코스닥 전체 시가총액209조 8,827억원(4.3 기준)의 59.1%에 해당하며, 코스피와 비교하면 1위 삼성전자(280조 5,798억원) 다음으로 2위이고, SK하이닉스(57조 9,490억원)의 2배 이상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약 12조)과 비교해서는 10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기업가치별로 보면 1,000억원 이상 기업이 235개사로 전체의 7%이고, 100~1
(TGN 대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7일부터 ‘예비창업패키지’ 대면평가를 시작으로 모든 창업지원사업의 대면평가에 비대면 온라인 평가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3월 2일 코로나 19의 급속한 확산에 대응하여 모집기간 연장, 온라인 평가 대체 등 창업지원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온라인 비대면 평가 매뉴얼을 마련했다. 특히, 중기부는 피 평가자들 편의를 위해 영상통화 플랫폼을 활용하여 온라인 발표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며,평가 당일과 동일한 환경에서 사전 리허설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등 원활한 진행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평가 당일에는 먼저 피 평가자들의 대리참석 방지를 위해 인적사항(생년월일, 성명, 얼굴 등)을 확인하고 피 평가자 동의를 거친 후 발표평가 전 과정을 녹화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리허설에서는 문제가 없었으나 평가 당일 접속불량 등으로 평가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재평가 기회도 제공된다. 평가 종료 후에는 온라인 설문 플랫폼을 활용해 평가위원에 대한 역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시 불편했던 사항도 건의하도록 하여
(TGN 대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은 ‘퇴직기술인력 중소기업 활용지원사업’ 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4월 8일부터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인력 확보가 필수임에도 중소기업은 인건비 부담, 기술인재 발굴의 어려움 등으로 기술인력을 채용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에 중기부에서는 기술력과 전문인력 등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기술경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기업·중견기업·강소기업 등의 퇴직기술 인력을 활용해,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퇴직기술인력 중소기업 활용지원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 중소기업이 대기업·중견기업·강소기업 등에서 10년이상 근무한 기술인력을 채용할 경우 소요 인건비의 70%(월 217만원 한도)를 4개월 동안 최대 868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이번 1차 모집에서는 300개사를 선정하고 6월 중에 2차 모집을 통해 100개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으로는 기술인력에 채용의지가 높고, 해당 기술인력에 대한 활용계획이 뚜렷한 중소기업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이후 중소기업이 요구하는 기술
(TGN 대전) 강경화 외교장관은 4.7.(화) 오후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Abdullah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양국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압둘라 장관은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진단키트 등 코로나19 관련 의료물품을 요청한 직후 우리 정부가 긴급하게 지원해주어 아랍에미리트가 성공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명하였다. 동 장관은 코로나19 관련 우리 정부의 훌륭한 방역 역량과 균형잡힌 정책으로 한국의 사례가 국제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 장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아랍에미리트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양국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