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확산하기 위해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를 개최한다. 지자체, 기업,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요관리, 에너지효율 등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으로 확정된 에너지전환 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되는 과정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공모대회는 지난해 시범 실시한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시범 선정’ 결과를 공식화하여 추진하는 것이다. * ‘19년 시범사업 : 수요조사를 통해 지자체, 공공기관이 제출한 에너지전환 사례(106개) 중 30개를 선정 →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세상” 책자 발간 + 카드뉴스, 전자책자(e-book), 블로그(에너지정보광장) 등을 통해 공유.확산 공모대회는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선정을 공모 방식으로 전환하고 대상도 지자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기업, 학교, 시민단체 등으로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형식의 사례들이 제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7월까지 온라인(에너지정보소통센터)으로만 접수를 받으며, 2차례의 심사를 통해 총 12개를
(TGN 대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국유임산물 생장량 대금을 올해만 한시적으로 면제해 주기로 했다.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임산물 매수자는 반출 기간 내 임산물을 국유림 밖으로 반출해야 하며, 미 벌채목이 있으면 반출 기간 내 입목의 생장량에 해당하는 대금을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 기간 연장이 불가피해지는 등 임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국유임산물 생장량 대금을 면제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른 경제적인 혜택은 ha 당 약 32만 원으로 예상된다.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임업인들을 위해 국유임산물 생장량 대금을 올해만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목재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대전) 기상청(국립기상과학원)이 전통적인 과단위 체제를 연구중심 조직인 부단위 체제로 바꾸고, 부 아래에는 연구과제별 팀제를 운영하여 효율성과 생산성을 강화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미세먼지,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적 재난을 지원하는 실용적 연구를 위해 연구중심의 국립기상과학원 조직개편을 4월 1일자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조직개편이 이상기후의 강도·빈도 증가에 따른 선제적 연구 수행과 4차 산업혁명에 의한 기상기술의 환경변화를 고려해 연구개발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국립기상과학원의 연구기획과 연구수행 업무가 혼재하던 기존의 6과 2팀 체제를, 연구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2과’와 연구에 집중하는 ‘4부 1팀’으로 재편성했다. 4개 연구부의 부장은 국립기상과학원의 기상연구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공모하는 경쟁체제로 운영하고, 각 연구부는 연구 과제별로 구성과 해체가 유연한 팀제로 운영하여 관리계층 축소와 유연한 인력배치를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했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실장은 “기상청의 이번 조직개편은 부처의 조직관리 자율성을 확대한 이후 기능개편, 과의 대체신설,
(TGN 대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4월 9일 5개 물류회사, 13개 온라인 유통회사, 한국통합물류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대한에스엔에스(SNS)운영자협회 등과 '운송포장재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 물류회사 참여업체 : 우정사업본부(우체국 택배), 씨제이(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로젠(주) ** 온라인 유통회사 참여업체 : 이베이코리아, 쿠팡, 인터파크, 11번가, 예스24, 롯데하이마트, 컬리, 지에스(GS)홈쇼핑, 씨제이 이엔엠(CJ ENM) 오쇼핑,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케이(K)쇼핑, 공영홈쇼핑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하나로 별도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진행된다. 협약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자상거래 구매가 늘면서 함께 급증하는 택배 종이상자 등 운송포장재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련 업계가 힘을 모아 유통포장재의 재활용 수거와 선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것이다. 협약 참여업체들은 주문을 받을 때와 택배를 발송할 때 각각 소비자에게 알리던 기존 문자(알림)에 종이상자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추가하는
(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실시한 비주택 현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쪽방·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의 72%가 공공임대 주택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신혼부부에 비해 주거복지 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중장년 1인 가구(45~64세)가 42.8%로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비주택 현장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공공임대 이주희망가구에 대해 주거상향 지원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고시원, 쪽방,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주민들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를 원할 경우 보증금·이사비와 생활집기가 함께 지원되며, 주택물색 및 이사 도우미를 운영하여 장애요인으로 인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포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 1. 공공임대이주희망 현장조사 결과 ] 이번 조사는 행정복지센터·쪽방상담소 등의 찾아가는 상담인력 3,015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주거실태와 임대주택 이주희망을 조사하였으며, 조사에 응답한 8,875가구 중 중장년이 48.1%, 65세이상 고령가구가 42.8%로 나타났고 응답가구의 72%(6,359가구)가 이주를 희망하였다. 이주희망
(TGN 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활 수산물 판매를 비롯하여 전방위적인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 양식수산물 출하금액은 1월보다 15~40% 감소하였고, 일식집 등 수산물 외식업체 방문객도 1월에 비해 70% 이상 줄면서 어업인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9일과 26일에 장관 주재로 긴급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온라인 긴급 소비촉진 및 상생할인행사 개최, 대형마트 상생할인, 공공기관 상생구매, 드라이브 스루 도입 확대 등 다방면의 수산물 소비촉진 대책을 강구한 바 있으며, 이번에 중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 온라인 소비촉진 ≫ 해양수산부는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멍게와 전복 어가를 지원하고 비대면 수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2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11번가, 옥션, 우체국쇼핑, 수협쇼핑, 피쉬세일 등 5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온라인 상생할인전을 진행하여 총 9억 9천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와 더불어,
(TGN 대전) 앞으로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 운전자의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이 대폭 늘어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음주운전 사고 시 운전자에 대한 구상금액(사고부담금)을 상향하는 내용의「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4월 9일(목)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현재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회사는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운전자에게 대인피해에 대해 300만 원, 대물피해에 대해 100만 원을 한도로 구상하고 있다. 이 같은 사고부담금은 2015년에 한차례 인상된 금액이지만, 음주운전을 억제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지난 해 ‘윤창호법’ 시행으로 음주운전자에 대한 형사처벌이 강화되었으나, 음주운전자의 민사책임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는 문제제기가 있었으며, 특히 음주 사고 건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음주 사고 1건당 지급된 대인피해 보험금은 `18년 1,000만 원에서 `19년 1,167만 원으로 16.7% 증가하여, `19년 한 해 동안 음주사고로 지급된 총 보험금은 2,681억 원에 달했다. 이는 결국 다수의 보험계약자가 부담하고 있는 보험료 의인상으로 이어진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과 함께
(TGN 대전)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이 시기에는 성묘객과 등산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보은국유림관리소는 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등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과 산림 드론 단속반을 운영하여 국유림 내 산나물이나 산약초 등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행위와 산림 내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등을 단속 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소유자의 동의 또는 허가없이 산나물이나 산약초 등 임산물을 굴취하거나 채취하는 자에게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72조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임산물 불법 굴·채취 행위 단속은 물론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 내 화기 사용 및 불법 소각 행위 단속도 병행해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대전)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법·제도 개선,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아동·청소년과 보호자가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7가지 안전수칙’(이하 안전수칙)을 제안하고, 학교 예방교육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제안하는 안전수칙은 최근 텔레그램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계기로, 아동·청소년이 온라인상에서 접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취해야 할 대응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여성가족부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관련 단체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아동·청소년들이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행위가 가해 행위가 될 수 있음을 깨닫거나 성범죄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임을 인지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안전수칙을 구성하였다. 이 안전수칙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초중고 각급 학교와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교사나 시설 관계자 등이 아동·청소년의 연령과 환경 등 현장의 여건을 고려해 수정하여 활용할 수 있다. 안전수칙은 아동·청
(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성윤모)는 청년 석·박사, 기술전문 경력직 등 연구인력 부족문제를 겪고 있는 중견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피해가 우려되는 대구·경북 소재기업을 비롯해 비수도권 중견기업들이 기술개발 활동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선정 시 우대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중견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2020년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 참여기업을 4.8.(수)∼5.12.(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 등 연구개발 전담조직을 보유한 매출액 3,000억원 미만의 초기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는 경우, 신규 채용하는 청년 이공계 석·박사와 기술전문 경력직 연구인력에 대해 최대 3년간 계약연봉의 4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은 ‘18년 사업시행 이후 현재까지 중견기업 연구인력 104명(64개사) 채용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평가를 통해 30여명(3억원)을 신규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TGN 대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전국 225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 중인 급식 위생‧영양관리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2019년도 수상작을 발표했다. 공모전은 작년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어린이 급식소 위생·영양관리 지도 ▲대상별(어린이, 조리원, 교사, 부모 등) 맞춤형 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전국 225개 센터 중 131개소에서 총 184건을 응모하였으며 주제에 부합하는지, 창의적인지 및 활용 가능성을 고려하여 총 22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주요 수상작으로는 최우수에 푸드브릿지를 적용하여 채소와 나물을 어린이들이 편식하지 않고 섭취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 경북 영양군의 ‘나물로 GO!’등 3건이 선정됐다. * 푸드브릿지 : 조리법 등을 다양하게 바꿔가면서 아이들이 싫어할 수 있는 식재료를 단계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예시 : 아이들이 ① 직접 시금치 구매하기 → ② 시금치 쿠키 만들기 → ③ 시금치 김밥 만들기 → ④ 시금치 볶음 만들기 순으로 진행) 우수작으로는 식기를 세척한 후 세제가 잔류하는지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연·교육해
(TGN 대전)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실시한 원산지증명서 사본만으로 특혜적용 허용 및 원산지조사 유예에 이어 이번에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 간소화 등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원산지증명서는 수출물품의 원산지를 입증하는 서류로 협정상대국에서 협정관세를 적용받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대책은 코로나19로 인해 부품 공급업체의 재택근무로 증빙서류 구비 곤란 등 증명서 발급 어려움을 고려한 것이다. 먼저, 관세청장이 지정하는 원산지인증수출자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가 세관에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신청하면 세관에서 실시하던 서류심사를 전면 생략하고 24시간 자동으로 발급해 주기로 했다. 또한, 수출기업이 이미 발급받은 원산지증명서를 정정하기 위해서는 해외 수입자로부터 원본을 돌려받아 우리세관에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사본을 제출해 우선 정정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고 원본은 정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제출하면 된다. 그리고 수출기업이 세관에 원산지증명서를 신청하면 세관은 필요시 원산지 확인을 위해 실시하던 생산업
(TGN 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4월 9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온라인 개학에 맞춰, 선생님과 학생이 원격수업에 대비하여 지켜야할 실천 수칙을 마련하였다. 이번 수칙은 많은 학생이 쌍방향 화상수업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사용을 위해 동시에 몰릴 경우, 통신망 과부하로 인터넷이 연쇄적으로 끊길 수 있는 원인을 차단하고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이다. 원격수업 10가지 실천 수칙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학습 사이트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준수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두 가지 주제(원활한 사용, 안전한 사용)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원활한 사용’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으로는 o원격수업 들을 때, 되도록 유선 인터넷과 무선 인터넷(와이파이) 이용하기 oe학습터와 EBS온라인 클래스 등 학습사이트 미리 접속하기(일시적인 접속 폭주로 인한 장애발생 방지) o학교여건에 따라 수업 시작 시간을 다양하게 운영하기 o교육 자료는 SD급(480p, 720×480) 이하로 제작하기 o교육 자료는 가급적 수업 전날(17시 이후 권장) 유선 인터
(TGN 대전)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4월 8일(수)에 직업계고인 용산공업고등학교(교장 강성봉)와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서울맹학교(교장 김은주)를 방문하여 원격수업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원격수업을 준비하는 중등직업 및 특수교육 현장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는 자동차 엔진 조립, 밀링 가공 등 전문교과 교사들의 원격수업 준비상황을 살펴본 후 교사,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할 예정이며, 아울러 원격 화상 통화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교육부는 한국기술교육대 온라인 평생교육원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직업교육 관련 콘텐츠 1만7천여 개를 발굴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상반기 발표 예정인 ‘2020년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을 통해 안전한 현장실습과 양질의 취업처 발굴·연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맹학교에서는 시각장애 학생들과 다자 간 통화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온라인 개학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교육부는 시각장애학생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전국의 시각장애특수학교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주재한 제4차 비상경제회에서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 내수를 보완하며,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 배경에 대해 대통령은 "세계 경제가 극심한 침체에 빠져들고 있고,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도 쓰나미와 같은 충격을 받고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을 살리고 우리 국민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며 100조 원의 비상금융조치를 단행해 기업 지원에 나섰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초유의 결정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정부는 힘들고 어려운 기업과 국민들을 위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위기 극복에 필요한 조치들을 언제든지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가용한 자원을 모두 동원하며, 과감하고 적극적인 재정 투입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또한 대통령은 "국가경제를 지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현재의 비상국면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면서 "순차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고, 아직 도래하지 않은 상황까지 내다보며 미래의 위기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늘 4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