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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행정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불가피한 이동 시 방역·안전에 총력대응”

28일 안성휴게소·서울고속버스터미널 찾아 최상위 방역태세 구축 강조

 

(TGN 대전)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월 28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안성휴게소를 찾은 노 장관은 ‘설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노 장관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되면서 정부는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당초 계획보다 빠른 29일로 앞당겨 전국으로 확대하게 되었다”면서,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7곳에서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휴기간 중에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의료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노 장관은 휴게소의 매장에 들러 실내취식 금지 및 입·출구 동선분리 등 설 대비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후, 노 장관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버스 차량의 소독상황과 터미널 대합실, 매표소 및 무인 발권기 등에 대한 방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불가피한 이동에 대비하여 ‘이동 시 방역과 안전 관리’ 에 중점을 둔 철저한 대중교통 방역태세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노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설 연휴는 방역에 매우 중대한 갈림길”이라고 강조하면서, “정부에서 ‘설 연휴 고향방문 및 여행 등 이동 자제’를 요청드리는 엄중한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에서도 ‘이동 시 방역과 안전 관리’ 에 중점을 두고 모든 교통시설에 대하여 최상위 방역태세를 구축하고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날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찾아 설 연휴기간 동안 추진되는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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