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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3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공연예술부문 정은혜 교수 등 5개 부문 5명 수상

 

(TGN 대전) 대전시는 대전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33회 대전광역시 문화상의 수상자로 5개 부문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그 공적을 널리 선양하고 향토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33회째를 맞는다.


대전시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6일 문화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 공연예술부문 정은혜 ▲ 문학부문 김명순 ▲ 시각예술부문 김석우 ▲ 학술부문 송영진 ▲ 지역사회봉사부문 이순희 씨를 각각 올해의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연예술부문 수상자 정은혜 충남대학교 교수는 대전 고유의 향토적인 특성을 지닌 열가지 춤 ‘대전십무’를 창작하고, 소통하는 예술을 선보이는 등 대전 무용 활성화에 기여한 면이 높게 평가됐다.


문학부문 수상자는 김명순 시인으로 1981년 등단 후 3권의 시집을 발간하고 시화전을 개최하는 등 현재까지 활발한 문학활동을 전개하면서, 대전문단발전과 문학계 화합에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시각예술부문 수상자 김석우 충남대학교 교수는 전국 조각가협회를 창립한 주역으로, 1992년부터 현재까지 조각연구와 후학지도에 매진하여 대전 조각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학술부문 수상자 송영진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는 23년간 서양철학 연구로 한국의 서양철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고, 특히 한국 최초 Cambridge IBC선정, 세계 주요 철학자 중 한사람으로 선발되는 등 한국철학분야의 지평을 넓히는 역할을 한 공이 높게 평가됐다.


지역사회봉사부문 수상자 이순희씨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7,000여시간 봉사활동을 전개, 희망풍차 결연, 재난구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제33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수상후보자 공모는 지난 6월28일부터 7월27일까지 6개 부문에 대해 공모한 결과 5개 부문 10명이 응모했으며 수상자에게는 대전광역시장 상패가 수여되고 시상식은 10월 13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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