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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개관

복수동 옛 청사, 여성친화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TGN 대전) 대전시 서구는 28일 서구 복수서로 26(복수동)에 위치한 복수동 옛 청사를 리모델링해, 여성 친화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조성한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개관식을 가졌다.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19년 5월 복수동 청사 신축 이전에 따라 청사를 리모델링해 지역주민 편익 증진과 여성친화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도에 국비(특별교부세) 12억 원 지원과 대전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1억 원이 지원됐다.


2019년 12월 공사를 착공해 지상 3층, 연면적 540.8㎡ 규모로 금년도 6월 말 공사를 마치고 코로나19 사태로 개관을 미루다가 28일 개관식을 갖게 되었다.


주요시설로 여성·아동·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1층에는 영유아 놀이공간인 맘센터 2층에는 장난감 공유센터와 다목적실 3층에는 공유부엌과 편백나무 습식족욕실 등을 갖췄다.


시설운영은 숲엔생태놀이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성숙)에서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행복문화공간 사랑愛는 젊은 세대에게는 맘센터, 장난감 대여센터 등을 통한 육아비용 절감, 중·장년층을 위한 공유주방, 족욕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이 공간을 통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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